박상현 의원, 오정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6/10/23 [18:01]

박상현 의원, 오정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6/10/23 [18:01]

박상현 의원, 오정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2일 이선구·박순희·명성숙 의원과 함께 부천 오정산업단지(오정몰드밸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실에 맞는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정산업단지는 2009년 준공된 금형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기업인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생산환경 속에서 기존의 입주업종 제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기업인들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기술과 설비는 갖추고 있으나, 등록된 업종코드에 추가하지 못해 공공조달시장 참여와 신규 판로 개척에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차례 업종 확대를 추진했으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환경측정 과정에서 일부 물질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제 생산공정과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합리적인 규제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지난 15년간의 변화를 고려하며, 과거의 업종 분류와 규정을 고집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업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천시 및 경기도 관계 부서의 입장도 확인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절차 및 환경 관련 협의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현행 제도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을 구분해 대응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법과 제도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데 존재한다”라고 전하며, 부천시와 경기도 관계부서의 의견을 신속히 확인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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