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동양하루살이 퇴치는 '발생 현장에 답이 있다'! 재차 점검10일 와부읍 궁촌천 일대 돌며 동양하루살이 방역 추진사항 현장점검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조광한 시장은 10일 저녁, 외청으로 근무지를 옮긴 교통도로국을 방문 그 동안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땡큐버스와 트롤리버스, 9호선 협약 추진 등으로 수고한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장이 국 직원 전체와 다같이 식사를 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직원들이 많은 위안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직원들 격려를 마친 조광한 시장은 보건소 과장 및 팀장 등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와부읍 궁촌천을 방문하여 동양하루살이 방역 추진상황 및 효과를 점검했다.
궁촌천 일대에는 한달 이상의 끈질긴 방역 등 퇴치 노력에 개체수가 많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찰 이래 동양하루살이가 가장 많이 출몰하여 동양하루살이 퇴치 및 개체수 줄이기 작업이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줬다
조 시장은 먼저 궁촌천 입구 시내를 돌며“현장을 자주 다니면서 정확히 봐야 방역의 효과를 알 수 있다. 이 포충기만 하더라도 가로등 조명과 높이가 많이 차이나서 사실상 별 효과가 없다. 등을 낮추든지 해야 효과가 있다”고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강조했다.
또한 동양하루살이가 많이 출몰한 궁촌천 하류지점에서는“이렇게 동양하루살이가 많이 나오는 날에는 수시로 방역차가 다니며 부지런히 유기농 약제로 소독을 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지난 5월말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적극 나선 이후로 현장방문 및 대책회의를 각각 10여회 넘게 실시하는 등 거의 현장에서 살다 시피하며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시청 집무실을 와부읍으로 이전한 것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