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주재림과 추수확인’ 말씀대성회 대대적 개최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3:14]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주재림과 추수확인’ 말씀대성회 대대적 개최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11/12 [13:14]

▲ 주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 (사진제공=신천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지난 10일 열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들 모습 (사진제공=신천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신천지 예수교회가 한 해 동안 10만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를 서울 상계동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해 거침없는 기세를 몰아간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가 지난달 4일 서울에서부터 시작해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진행한데 이어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상계동 하라프라자에 위치한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해 성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주 재림때 당신은 추수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돼 지역 목회자들 및 신앙인들에게 지금이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 때임을 알리고 자신이 성경대로 추수됐는지 확인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6번에 거친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실상 성취를 듣지 못한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해 그 근거를 성경을 통해 설명한 말씀대성회로 부흥집회가 아니었음에도 신천지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후속 교육 신청자가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계시록이 실체로 나타나 이루어지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추수, 즉 구원하는 역사가 있다”면서 “이번 대성회를 통해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지, 하나님의 씨로 난 자인지, 추수되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회자와 신학생, 종교인, 지역주민 등 신천지 예수교회와 말씀에 관심과 궁금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회는 10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개최해 10만 3천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성도 수 1만 명의 초대형교회 10개가 1년 만에 신천지예수교회 내부에 새롭게 세워진 셈이라는 평을 받아 교계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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