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무분별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 중랑구지역본부 등 회원 약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환경단체 회원들은 시장을 돌며 어깨띠와 손 팻말을 활용한 홍보전을 진행하였고,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시장상인뿐 아니라 구민 전체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 환경을 구하고 더 깨끗한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