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유인선 기자 | 입력 : 2019/08/06 [09:35]
▲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브레이크뉴스 유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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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유인선 기자=포천시는 지난 2일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경기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한 본 용역은 제1차(2014~2018년) 적응대책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한계·문제점을 개선하고,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제2차 포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환경국장,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기후변화 적응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포천시’를 비전으로 건강과 재난재해, 농축산,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 15개 추진전략, 32개 세부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진 복지환경국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 현상이 우리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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