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선정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5/11 [11:53]

의정부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사업 선정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5/11 [11:53]

▲ 2019년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8,500만 원을 확보하고 행안부, 경찰청 및 선정대상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5월 9일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아지고 있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발생 및 이용불안에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화장실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노후 화장실에 대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구조 및 실내 조명 개선, 대형거울 및 편의시설 개선, 내장재 색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이 조성된 화장실을 주 내용으로 한다. 또한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하여 음성 자동인식 또는 수동 조작을 통해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 경찰서까지 위급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여 45만 의정부시민이 안심하는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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