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높아지고 있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발생 및 이용불안에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화장실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노후 화장실에 대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구조 및 실내 조명 개선, 대형거울 및 편의시설 개선, 내장재 색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이 조성된 화장실을 주 내용으로 한다. 또한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하여 음성 자동인식 또는 수동 조작을 통해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 경찰서까지 위급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여 45만 의정부시민이 안심하는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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