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문화누리카드 발급 가능

유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17:13]

동두천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문화누리카드 발급 가능

유인선 기자 | 입력 : 2019/02/12 [17:13]

▲ 문화소외계층 문화누리카드 발급 안내문 (사진제공=동두천시청)     © 브레이크뉴스 유인선 기자


(동두천=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유인선 기자=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19년 문화누리카드를 지난 2월 1일부터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되는 카드로, 영화·전시·공연 등의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온천 입욕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연간 7만원이 지원되던 예년과 달리 2019년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8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교통 및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화 재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발급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소유한 기존 카드발급자는 3월 1일부터 전화로도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동두천시 오천명 생연2동장은 “각종 문화 혜택에 소외될 수 있는 지역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일상의 삶에서도 소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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