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유한국당 나태근 조직위원장,'변화와 개혁' 옳으면 오롯이 가야하는 것 진리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02/04 [22:27]

구리시 자유한국당 나태근 조직위원장,'변화와 개혁' 옳으면 오롯이 가야하는 것 진리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02/04 [22:27]

▲ 자유한국당 구리시 나태근 조직위원장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지난 달 15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심사하고 공개오디션을 통해 추천한 당협위원장 55명중 임명됀 구리시 나태근 조직위원장을 만났다

 

나태근 조직위원장은 현재 교문동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리시 자유한국당 시장후보로 출마했다

 

사법고시50회 ,서울대학교 졸업, 인천교통공사 법무팀장, 국가정보원 사이버정책담당관, 국회부의장 비서관을 지냈다

 

▷ 나태근 위원장님 반갑습니다. 축하드려야 하는 건지 구리시조직위원장에 임명되셨는데 소감한마디 부탁드리며 앞으로 중앙당도 마찬가지겠지만 숨 쉬고 있지 않는 보수 세력을 어떻게 결집시켜 새 시대에 부합하는 새 인물을 뽑아 만드실 건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설을 맞아 구리시민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려운 시기에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고 당을 재건하여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까지 험로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탄핵 후 지난 6.13 선거 패배이후 민심은 완전히 돌아섰고 여기서 변화하지 못하면 궤멸될 상황까지 놓였습니다.

 

변화와 개혁에는 많은 고통과 혼란이 수반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이 맞다면 오롯이 가야하는 것 또한 진리입니다

 

이제 당과 보수가 개혁해야 할 시기입니다. 젊은층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꼰대당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이익과 이해관계보다는 대의와 명분, 가치나 이념을 지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텁거나 조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새로운 지역인재 발굴과 당의 쇄신 보수의 재건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보수가 더욱 젊어지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젊고 참신하고 전문성이 검증된 차세대 리더그룹으로 현재 조직을 구성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IT분야나 SNS 대외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접근과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파악, 지역 이슈를 선점하고 대안 마련에 주력할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조직력이 없는 분이 조직위원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조직력을 나태근을 도울 수 있는, 아니 나태근과 함께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군단을 만드실 건지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구리시에 제가 임명된 후 많은 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만 저만이 이와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개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당에서도 그에 맞는 공적인 지위와 역할 그리고 책임을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문제는 무엇보다도 계파간의 갈등을 조장하거나 상호비난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엄단하여 당의 공적질서와 바로 세움으로써 상호존중 및 보수 통합의 기초 확립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하시고 네트워크를 가지신 분들에게 직능에 맞는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여 활동을 독려할 생각입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의 보수 세력을 결집시킬 수 있는 지역 현안을 찾아 저의 리더십과 신뢰를 반드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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