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희망나누미 어울림 한마당 개최 "회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8년 방문건강관리사업,10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 4층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8/12/13 [09:15]

양평군, 양평희망나누미 어울림 한마당 개최 "회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8년 방문건강관리사업,10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 4층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8/12/13 [09:15]

▲ 양평희망나누미 임청우 회장 인사말 모습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국민의례하는 정동균(가운데) 양평군수,이정우 군의장,정병국 국회의원,임청우(우측) 회장외 내빈들 모습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양평=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양평희망나누미(회장 임청우)는 지난10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 4층에서 86기관 140명 양평희망나누미 회원 및 자원봉사자를 모시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지역의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지역봉사활동에 헌신하신 기관 회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양평의 기관연계 사업으로 일구어낸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군수표창, 군의회 의장표창,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행복과 방문보건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인주 센터장, 양평군보건소 권영갑 소장,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진난숙 센터장, 조영순 국민대교수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양평희망나누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다양한 식전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 연계활동으로 이루어진 사례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감사함을 전하는 선물 추첨 행사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86기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기에 따뜻한 양평군이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만 오신 것 같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정 군수는 “양평군의 어려움이 저출산, 저성장, 초고령화이다 "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입니다”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지역현안 문제의 해결은 여․야 구분 할 수 없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은 행복지수 높이는데 양평군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하였으며 정병국 국회의원 또한 지역현안 문제는 여․야할 것 없이 서로 문제를 해결해야하며 오늘 기관 연계사업으로 이루어지는 양평희망나누미의 모범사례가 중앙에서도 시스템화 하겠다고 말하였다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인간을 의미 있는 삶의 인간과 의미 없는 삶의 인간으로 구분했을 때 오늘 이 자리는 의미 있는 삶의 인간을 추구하는 분들이 또한 실천하는 분들이다 라며 이런 분들이 지역사회의 자본형성 즉 봉사 자본을 축적하는 분들이다 라고 하면서 양평의 정치적 신뢰바탕위에 책임적 봉사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다 하였다

 

▲ 임청우(우측) 회장 양평보건소 권영갑(우측) 소장에게 감사패전달 모습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이날 양평희망나누미 임청우 회장은 지난 시간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8기관으로 시작한 봉사단체가 86기관 140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단체가 되었으며 처음에는 수동적으로 방문간호사들의 정보를 듣고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할지 몰라 개인적 사비를 털어가면서 몸소 실천해온 시간이 12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긴 시간 속에 다양한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 관계와 정보 교류를 통하여 지원사업도 실질적인 기부자 중심의 입장이 아닌 수혜자 입장에서의 정보를 확보하여 한쪽으로 편향된 서비스와 물품 제공이 아닌 수혜자들이 정말 무엇이 필요한지를 미리 파악하여 희망을 더 큰 희망으로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이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기관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이라며 감사함을 전하였다.

 

임 회장은 양평희망나누미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군의 예산등 일절 지원받지 않았는데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에서 2019년도에 관심을 가져 지원하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청우 회장은 지원이 있던 없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움 이웃들과 더 큰 즐거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다

 

이날 임회장은 12년 만에 단체 결속을 확인 할 수 있는 뺏지를 제작하여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달아주었다.

▲ 12년 만에 제작한 양평희망나누미 뺏지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양평희망나누미 회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사진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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