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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2곳 설치

김동연, “모든 자원과 역량 동원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할 것”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과 의정부 북부청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도, 긴급대응 지원단에 상설상황실 운영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 지원
김동연 지사 31일 이태원 사고 관련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 통해 애도와 함께 경기도 조치 발표, 이후 수원시 연화장과 국군수도병원, 도청 합동분향소 찾아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03:22]

경기도,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2곳 설치

김동연, “모든 자원과 역량 동원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할 것”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과 의정부 북부청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도, 긴급대응 지원단에 상설상황실 운영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 지원
김동연 지사 31일 이태원 사고 관련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 통해 애도와 함께 경기도 조치 발표, 이후 수원시 연화장과 국군수도병원, 도청 합동분향소 찾아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2/11/02 [03:22]

▲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모습(사진제공=경기도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가 지난 10월31일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 설치했으며, 도는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사회재난과 사회재난대책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기도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으며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광교 청사 1층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조문록에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라고 적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30일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태원 사고 관련 경기도 긴급대응 지원단’을 가동한 데 이어 31일 지원단 내에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와 도·시군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 1명, 시·군 1명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돌볼 수 있게 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 대상에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내 병원에 안치 또는 입원 중인 타 시도 주민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위기가족’에 대해서는 가족돌봄을 지원한다. 사고 발생 지역 및 거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수요에 따라 식사 지원, 가사·양육·노인·병원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찾아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으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20대 부상자 2명을 찾아 쾌유를 빌었다.

 

김 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손으로 쓴 쾌유 기원 카드를 전달하며 “부상 당한 것은 부상자의 잘못이 아니라 공공과 사회의 책임”이라며 “마음 편하게 치료받고, 신체적 치료 이후에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치료도 잘 받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광교 경기도청과 의정부 북부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1월 5일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도는 합동분향소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경기도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Below is the English translation of the above text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ncreas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yeonggi-do and Itaewon accident, joint incense burners installed

Dongyeon Kim, “We will mobilize all our resources and capabilities to solve the accident and take follow-up measures”

Suwon Gwanggyo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Office 1st Floor and Uijeongbu Bukbu Office 1st Floor Lobby Installed Itaewon Accident Joint Incense Office

The province operates a permanent situation room in the emergency response support team to support the families of the victims and the injured

Governor Kim Dong-yeon announced on the 31st that Gyeonggi Province measures were taken with condolences through a message to the residents related to the Itaewon accident.

 

- Reporter Ha In-gyu

(Break News Northeast Gyeonggi) = Gyeonggi Province installed a joint incense burner for the Itaewon accident on October 31 at the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and Bukbu Government Complex, and said that the provincial government plans to promote prompt and thorough support for the families of the victims and the injured. It was announced in a team press release.

 

Gyeonggi-do Governor Kim Dong-yeon said, “I will mobilize all resources and capabilities of Gyeonggi-do and play an active role in resolving the accident (Itaewon) and taking follow-up measures. I will be with the bereaved family until the end of the accident.”

 

Accordingly, the Itaewon accident joint incense burner was installed in the lobby on the first floor of the Gyeonggi Provincial Office in Gwanggyo Suwon and the lobby on the first floor of the northern office building in Uijeongbu. Governor Kim wrote in his condolence log, ‘I am sorry and ashamed. I will pray for the well-being of the deceased and put the lives and safety of the people first.”

 

Gyeonggi Province started operating a situation room within the support group on the 31st, following the operation of the Gyeonggi Province Emergency Response Team for the Itaewon Accident on October 30th, headed by the 1st Vice Governor of the Administrative Region. Through this, the victim's family, the injured, and the provincial/si/gun officials will be designated one-on-one to provide thorough support. In this way, one provincial and one city/gun will be able to take care of the victim's family and the injured, providing comprehensive and systematic support. In addition, the target of support includes not only Gyeonggi-do residents, but also residents of other cities and provinces who are either enshrined or hospitalized in a hospital in the province.

 

Family care is provided for “emergency families” related to the Itaewon accident. In response to the needs of families who suddenly have a parental vacancy, the Health Family Support Center in the area where the accident occurred and the residential area plans to support meals, housework, childcare, elderly care, hospital care, etc.

 

Earlier this morning, Governor Kim Dong-yeon visited the funeral home of Yeonhwajang in Suwon-si to pay tribute to the victims of the accident, and found two wounded 20-year-olds hospitalized in Seongnam Armed Forces Capital Hospital and prayed for recovery.

 

Governor Kim delivered a handwritten wish for recovery card to them, saying, “It is not the injured person’s fault, but the public and society’s responsibility. I hope,” he comforted.

 

On the other hand, the joint incense burner at the Gwanggyo Gyeonggi Provincial Office and the Uijeongbu Bukbu Office is open 24 hours until November 5, and anyone who wants to visit can commemorate it. The provincial government has created an 'online commemorative post' bulletin board on the Gyeonggi-do website for residents who cannot directly visit the joint incense center so that they can commemorat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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