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또는 생활 주변에서 심 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교육에는 구리시 지역 자율 방재단 회원 60명이 참석하였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심 정지의 발생 원인과 가이드라인 ▲환자 반응 확인법 ▲심 정지 환자의 가슴 압박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이 환자 발생 시에 실질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구리시 지역 자율 방재단 정용득 단장은 “이번에 진행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이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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