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손수 만든 마스크 목걸이 20,000개 전달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9/09 [15:30]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손수 만든 마스크 목걸이 20,000개 전달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9/09 [15:30]

▲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만든 마스크 목걸이 어린이집연합회 전달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9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20,000개를 남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음식물 섭취 등으로 잠시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에도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분실로 발생되는 쓰레기도 최소화 하고자 했다.”며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 활동은 8월 2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원봉사활동 영역이 제한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이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른들도 마스크를 관리하기 어려운데 아이들은 흙 만진 손으로 다시 마스크를 만지거나, 잠깐 벗어둔 마스크를 분실하는 등 마스크 관리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라며,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한 마스크 목걸이를 이용해 아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보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qkrwjdgk123 20/09/17 [23:50] 수정 삭제  
  요즈음엔 마스크 뿐만 아니라 마스크 목걸이도 필수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잘 잃어버리고 잠시 내려놨다가 더러워지고 들고 다니기에도 짐이 되니.. 어른들도 이러는데 아이들이라면 더 힘들 거 같아요. 마스크 목걸이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러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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