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출범 임박..400명 일자리 창출 시작

인공지능ㆍ정보통신ㆍ사용자경험ㆍ디자인 4개부문 29개직무 선발

김은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7/17 [16:10]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 출범 임박..400명 일자리 창출 시작

인공지능ㆍ정보통신ㆍ사용자경험ㆍ디자인 4개부문 29개직무 선발

김은지 기자 | 입력 : 2018/07/17 [16:10]

 

 

브레이크뉴스 김은지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가 오는 8월 1일 출범한다. 이에 롯데쇼핑은 오는 18일부터 IT 관련 400개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은 롯데그룹이 e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투자로, 크게 인공지능(AI), 정보통신(IT),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총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개발, 검색엔진, 인프라운영, 개발공통모듈관리(AA), 데이터베이스관리(DBA), 품질관리(QA), 사용자환경(UI)가이드 등 29개 직무에 적합한 인재다.

 

e커머스 사업은 IT과 UX 인적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롯데쇼핑은 2018년 8월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e커머스사업본부에 그룹 내 관련 인력을 우선 통합한 뒤, 2019년까지 IT 및 UX 관련 신입 및 경력사원을 지속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19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접수는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별 결과는 이메일 및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되며, 이후 단계별로 모집공고와 추가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롯데쇼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이 기반이 된 혁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롯데쇼핑은 2020년까지 하나의 쇼핑 앱으로 롯데 유통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롭스, 롯데닷컴)의 모든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현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보이스커머스가 도입되며, 오프라인 유통 1위의 아성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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