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화보 속 장근석은 맑고 깨끗하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분위기다. 더욱 깊고 성숙해진 장근석은 2년 남짓의 시간 동안 무엇을 고민했는지 가늠하게 한다.
화보에서는 달라진 장근석을 어떠한 연출이나 효과도 없이 담담하게 포착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장근석은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장근석은 “나와 관련한 연관 검색어를 지우고 싶었지만, 그걸 지우면 내가 사라지는 게 아닌가. 나의 역사를 지울 수 없다”며 팩트와 명분이 있다면 오해가 풀릴 거라 기대했다.
또 “원칙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더 많다. 앞으로 그걸 기본으로 삼겠다”며 성숙한 태도를 드러냈다.
장근석의 화보와 커버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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