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코로나19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전 강좌 3개월 이상 휴강상태로 애로사항 논의 ‘6월 개강여부 검토’
이 날 간담회는 정두호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및 이순화 중국어 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민자치센터 전 강좌가 휴강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강일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웰빙요가 교실 강사는“전국적으로 모든 강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로 처음에는 코로나19가 단기간에 종식이 될 걸로 예측했는데 3개월 이상 장기간 휴강상태가 계속되다보니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가급적 하루 빨리 수강생들과 만나 수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현희 사무국장은“구리시에서도 강사님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여러 가지 사업들도 시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하여 강사님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관계자는“현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접수기간으로 신청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금 월에 개강가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하여 6월중으로 개강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개강이 결정되면 모든 수강생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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