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차단 방역봉사

대한적십자사구리지구협의회와 함께 ‘시민의 건강, 안전한 구리시’ 제고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13:01]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확산차단 방역봉사

대한적십자사구리지구협의회와 함께 ‘시민의 건강, 안전한 구리시’ 제고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4/05 [13:01]

▲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방역 소독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구리=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는 지난 3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폐쇄했던 구리시립도서관(인창, 토평)이 6일 개관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소속 회원 23명과 함께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보호복과 장갑, 마스크를 착용한 후 시립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책장, 의자, 계단 난간 등을 꼼꼼히 소독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활동현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방역기와 소독액 등을 가지고 활동하며 그 의미를 더 했다.

 

문철훈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장기화될 수 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더 안전한 상황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구리시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차단 방역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구리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는 회원들이 시간을 아껴 구리시를 위한 방역활동을 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정신에 부합한 활동을 성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그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힘든 시기에 구리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도록 도서관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바이러스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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