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권역 불법 적치물 철거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용기)는 송산역 사거리,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 민락동 로데오거리, KT앞 교차로와 용현동 건영아파트 앞 등에 있는 불법노점상(적치물) 및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에 나설 방침이다.

송산3동은 공개입찰을 통해 용역정비업체로 미래산업(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선정했으며, 미래산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5명의 용역원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도 포함한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에서 이동차량을 이용한 상행위, 보행자 통행불편을 야기하는 인도 개별좌판, 에어라이트 및 불법 현수막, 불법 야시장 등에 대해 집중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미 조치 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교승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민간 용역업체를 통한 노점상 등 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의 편안한 통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