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준 예비후보 21대 총선 시민공약 문자캠페인, 사흘 만에 100건 돌파!

“감사한 마음만큼 큰 책임감. 계속 문자 쏟아지고 있어”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11:35]

김봉준 예비후보 21대 총선 시민공약 문자캠페인, 사흘 만에 100건 돌파!

“감사한 마음만큼 큰 책임감. 계속 문자 쏟아지고 있어”

하인규 기자 | 입력 : 2020/01/17 [11:35]

▲ 김봉분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김봉준 국회의원예비후보 사무실)  ©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김봉준 예비후보(경기 남양주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가 지난 8일 21대 총선 시민공약을 문자메시지로 공모하겠다고 밝힌지 사흘 만에 100건이 넘는 시민들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휴대전화번호을 공개하며, 남양주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문자메시지로 정책 의견을 제안하면 실무 검토를 거쳐 총선 공약에 최대한 반영할 것임을 약속한 바 있다.

 

먼저 “감사한 마음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힌 김 예비후보는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보면 49%가 교통관련 공약”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교통이라고 말씀하신 시민들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교통관련 공약의 치밀한 설계뿐만 아니라 분명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생활밀착형 공약도 34%나 된다”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시민 공약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더 많은 시민들께서 남양주(을) (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지역의 발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실 것” 이라며 “시민공약 캠페인은 앞으로도 쭉 계속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캠프에서 당시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국민명령 1호’프로젝트를 기획해 장애인등급제 폐지 등 18개의 시민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명령 1호였던 장애인등급제 폐지는 대통령선거 패배로 추진되지 못했으나 19대 대선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지난해 7월 폐지됐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제19대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전략본부 CI(집단지성)팀 팀장을 맡아‘내가 대통령이라면? - 국민이 만드는 10대 공약’프로젝트를 기획해 총 10만여 건의 참여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10대 국민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다.

 

시민공약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남양주시민은 휴대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자유롭게 정책 및 공약을 제안하면 된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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