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원시장을 지나던 시민은 화재를 발견하고 주변에 알려, 인근에 있던 지역주민 권선오 씨 외 1명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 난 장소는 시장으로 인근에 점포가 밀집해 있었으며 시민 권 씨 등이 초기 진화를 펼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소방서는 "관내 소방차량 접근이 힘든 지역의 초기 진화를 위해 94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으며 정기적으로 비상소화장치 점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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